간 건강, 콜레스테롤 지방, 고지혈증 약, 콜레스테롤 높은 이유, 콜레스테롤 담즙
- 건강
- 2022. 10. 5. 07:36
간 건강, 콜레스테롤 지방, 고지혈증 약, 콜레스테롤 높은 이유, 콜레스테롤 담즙
앞에서 포스팅에서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는지, 콜레스테롤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포스팅했다. 이번 포스팅은 콜레스테롤과 관련된 내용을 이어 전하는 포스팅이다.
콜레스테롤 높은 이유, 콜레스테롤, 간 건강
콜레스테롤 높은 이유, 콜레스테롤, 간 건강 이번 포스팅은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는 이유에 대한 것이다. 이유를 알아야 대책이 나온다. 콜레스테롤이 무조건 해롭냐하면, 아니다. 콜레스테
choco-food.tistory.com
혈중 콜레스테롤이 왜 높아지는지 다섯 가지 상황이 있다.
몸에서 필요로 하는 양이 늘었을 때
필요 이상으로 많이 만들어질 때
지방질이나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먹을 때
제대로 쓰이지 못할 때
청소와 배출를 잘 못할 때
이런 5가지 상황이 복합적으로 일어나고 있을 수도 있다.
콜레스테롤을 몸에서 필요로 하는 양이 늘었을 때
세포손상, 염증이 생겨서:몸이 찢어지거나 손상되었을 때 또는 염증이 심할 때는 얼른 상처난 세포를 복구해야 된다. 세포가 스스로 콜레스테롤을 만들 수 있긴 하지만 역부족이다. 그래서 간에게 부탁한다. 콜레스테롤 좀 많이 보내달라고 한다.
스트레스가 많을 때, 잠을 못자고 지칠 때는 몸이 어떻게 해서든 힘을 내 보려고 여기 콩팥 위에 있는 부신이라는 기관에서 부신 피질 호르몬을 만들려고 애쓰는데 그게 스테로이드 호르몬으로 이것의 원료가 콜레스테롤이다. 그래서 간에게 원료를 부탁한다.
간의 문제
간은 음식을 통해서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오거나 또는 혈액 중에 이미 콜레스테롤이 많으면 알아서 생산량을 줄인다. 남는 콜레스테롤은 담즙으로 만들어서 밖으로 배출한다. 수요에 대한 피드백을 받으면서 생산량과 배출량을 알아서 조절해야 되는데 어떤 이유에서건 간이 힘들어지면 일을 잘못한다. 업무가 과중할 때나 해독을 해야 되는 각종 화학물질을 알게 모르게 많이 먹고 있거나 또는 나쁜 줄 알면서도 먹게 되는 술같은 것이다. 자주 많이 먹으면 간이 힘들고 술을 먹고 나서 내가 정신이 없다면 간도 정신이 없어진 것이다.
콜레스테롤이 제대로 쓰이지 못할 때
기껏 원료 공장인 간에서 원료를 보내줬는데 다른 조직이 그걸 잘 안 받거나 또 잘 못쓰고 있을 수도 있다. 원료를 받으면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데 난소, 고환, 부신 이런데서 콜레스테롤 가지고 호르몬를 만들어야 되는데 이것들의 기능이 떨어져 혈액 속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잘 안 받거나 또는 제대로 쓰질 못해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게 된다. 나이가 들면 더 그렇고 젊은이들은 호르몬방을 못만든다.
청소와 배출를 잘 못할 때
남는 콜레스테롤은 그것을 처리할 수 있는 공장으로 되돌아 가야하는데 그곳이 간이다. 간은 생산공장이기도 하고 배출공장이기도 하다. 일단 콜레스테롤이 간으로 돌아가면 간이 그걸 재활용하던가 아니면 버리니까 근데 만약 간이 그 콜레스테롤을 잘 안 받아주면 혈중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수 간이 할 일이 꽉 차 있을수도 있어요
혈중 콜레스테롤 증가 이유
내분비 팀웍 고장
뱃살이 나오고 간에 지방이 끼어 있으면 간이 힘들다. 혈액중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거부하게 된다. 간의 문제만은 아니다. 부신, 난소, 고환, 갑상선 같은 내분비 기관의 기능이 정상이지 않을 때에도 콜레스테롤 대사에 문제가 생긴다.
특히 갑상선의 기능이 떨어졌을 때 잘 드러난다. 기운이 없고, 추위를 잘타고, 피부가 푸석하고, 잘 붓고, 몸이 무기력해진다. 신진대사가 떨어지니까 몸의 에너지 사용양이 적어진다. 그래서 살도 찌고 콜레스테롤이 잘 활용이 안 되고 청소와 분해도 잘 안된다.
과식
탄수화물이나 지방질을 많이 먹으면 콜레스테롤 대사에 문제가 생긴다. 뱃살이 나오고,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고, 염증이 생기면 간이 어쩔 줄을 모르게 된다. 그런데 나는 잘 가려 먹고 바른 지식을 가지고 음식을 잘 가려 먹는데도 불구하고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는 방금 말했듯이 우리 몸이 콜레스테롤을 사용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쓸 곳이 적어져서이다. 나이들면서 특히 여성들이 폐경이 되고 나면 더 그렇다. 남성들은 남성 갱년기가 되면 그렇다.
잘 배출되지 않아서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처리할 때는 콜레스테롤을 분해에서 담즙으로 만들어서 배출한다. 그런데 간에서 담즙생성을 잘 못하거나 또는 담관이 지저분하거나 좁아지거나 막히거나 하는 경우 담즙을 잘 배출하지 못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갈 수 있다.
치료방법
고지혈증에 쓰는 약으로 콜레스테롤이 합성되는 단계를 차단해 즉, 효소를 차단해서 콜레스테롤의 생성을 억제한다. 스타틴 류의 약으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약이다. 그만큼 세상에 이 문제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다는 뜻이다.
항상 말씀드렸듯이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는 상황은 여러 가지가 있다. 어느 한 시점에서 피검사 수치는 동영상이 아니라 정지된 사진 같은 것이니 그 숫자의 맥락을 현명하게 판단해야 한다. 높아지게 된 원인을 찾고 그 원인을 고치는 것이 보다 근본적인 치료이다. 수치만 보고 고치려고 하지 말고 생활은 고쳐야 한다. 검사 수치는 유전의 결과보다 생활의 결과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유전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분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런 경우는 예외다. 약을 먹고 나서 숫자는 정상 범위로 들어왔는데 활력이 떨어졌다면 몸과 생활은 고치지 않았다.
그렇다면 건강해진건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한다. 나이가 3,40대로 비교적 젊은 분들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비정상이면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 그렇게 시작되다가 5, 60대쯤에 나타난다. 예방은 지금부터다.
지금부터 약을 먹으려고 하기보다는 생활을 고쳐야되겠다 생각해야 한다. 식이요법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게 꼭 음식 때문은 아니지만 음식을 정리하면 상당히 좋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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