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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스팅에서는 게 종류 금어기와 금지체장을 포스팅 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문어류와 뿔소라 금어기를 포스팅하겠습니다. 금어기에 해루질 또는 낚시로 획득하시면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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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포스팅에 이에 대해서도 함께 적어뒀으니 참고해 보기면 좋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해루질의 꽃이라는 문어입니다. 대부분 문어가 깊은 바다에서 서식한다고 알고 계실겁니다. 그런데, 문어도 야행성 이기 때문에 꽃게처럼 밤에 손전등을 이요해 얕은 바다에서 잡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해루질 금어기로 소개를 해 드리는데요, 우리나라에는 돌문어 피문어가 많이 잡히지만 서식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돌문어 금어기, 피문어 금어기
먼저 돌문어 는 우리나라 전 해역에 서식합니다. 그래서 어디서든 잡을 수 있습니다. 

 

 

피문어는 해루질로는 겨울철 우리나라 동해안에서만 잡을 수 있습니다. 이유는 피문어는 원래 깊은 바다에서 서식을 하는데, 산란을 위해 연안으로 이동해 거의 11월 말부터는 동해안에서 출몰하기 때문입니다. 

돌문어는 금지체장이 없습니다. 다만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금어기입니다. 
다만 시 도지사가 5월1일부터 9월 15일까지 의 기간 중 46일 이상의 기간을 지역별로 따로 정하여 고시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으로 정해 집니다. 따로 정하는 지역도 있으니 지역별로 시청이나 도청에 전화해서 정확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피문어는 돌문어와 달리 달리 금어기는 없습니다. 다만 600g 이하 어린 문어는 잡을 수 없습니다. 

 

 

낙지 금어기, 낙지류 금어기

문어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문어보다는 다리가 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밤에 무릎 정도 깊이에서 바닥을 기어가는 낙지 모습을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낙지도 돌문어와 같이 금지체장은 없습니다.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잡는게 금지됩니다

다만 시 도지사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기간 중 1개월 이상의 기간을 지역별로 따로 정할 수 있기 때문에 돌문어 같이 따로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쭈꾸미 금어기
해루질로 쭈꾸미도 많이 잡는데 쭈꾸미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지만 특히 서해와 남해에서 많이 잡을 수 있습니다. 크기가 30cm 정도로 작아 새끼 문어와 비슷합니다. 그래서 구분이 잘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쭈꾸미도 금지체장은 없습니다.  5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어획이 금지 됩니다. 

 

뿔소라 금어기

뿔소라는 우리나라 남매와 제주도에서 많이 잡히지만 울릉도와 독도 등 동해에서도 잡을 수 있습니다.
해루질을 하면 많이 보게 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보여도 잡지 않는 그런 취급을 받습니다. 
뿔소라는 여수시 제주도 울릉도 독도에만 금어기가 있습니다. 

여수시 삼산면 과 제주 특별시는 6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제주도 특별시 추자도 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울릉도와 독도는 6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어획이 금지됩니다. 

 

금지체장은 5cm 이하 이지만 특별히 제주도와 울릉도 독도 에서는 7cm 이하 입니다.

본 블로그에 설명드린 어종 외에도 금지체장의 적용을 받고 금어기 적용을 받는 어종이 있습니다. 안전하고 합법적인 해루질 되시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