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어기, 해루질 금어기, 꽃게 금어기, 꽃게 금지체장, 점박이 꽃게, 청게 금어기, 털게, 왕밤송이게

반응형

금어기, 꽃게 금어기, 꽃게 금지체장, 점박이 꽃게, 청게 금어기, 털게 

해루질을 할 때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안전과 관계되는 것 외에도 생태계를 위해서 지켜야 할 사항입니다. 채집후 해당되는 어종이 금어기와 금지체장이 있고, 이를 어겼을 경우 위반시 과태료 80만원입니다.

 

 

꽃게 서식지

게 종류
꽃게
꽃게를 포함한 모든 게는 낮에는 모래 속에 숨어 있다가 밤에 먹이활동을 합니다. 우리나라 서해에서 해루질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랜턴과 집게만 있으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어종이 꽃게입니다. 
 
꽃게는 금어기가 있는데 금어기는 해양수상부 장관이 정하는 금어기로 매년 변동 될 수 있습니다다. 꽃게의 금어기 2022년의 경우 6월 21일 부터 8월 20일까지 입니다. 두달 동안 채집이 금지됩니다. 
 
꽃게의 금지체장은 등딱지 입쪽부터 세로로 잰 길이 즉 두흉갑장 6.4cm 이하입니다. 그리고 암컷 꽃게가 알이 있으면 절대 잡으면 안됩니다.

 

점박이꽃게

등딱지에 점이 세개 있어서 삼점 꽃게로 많이 부르는 점박이 꽃게 입니다. 우리나라 남해 쪽에 주로 서식하며 꽃게와 생김새가 비슷해 꽃게로 속여 많이 팔리기도 합니다. 점박이 꽃게는 꽃게와는 학명이 다르기 때문에 꽃게의 금지체장과 금어기 적용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털게의 서식지

 

왕밤송이게 
털게와 비슷하다 생각되어 털게 대신으로 생각하거나 털게로 알고 먹거나 하게 된다는 왕밤송이게는 남해 부근과 동해 쪽에서 잡힙니다. 반면 털게는 우리나라 강원도에만 서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위 지도에 털게 서식지를 표기해 뒀습니다. 

이렇게 왕밤송이게와 털게는 실제로 구별이 쉽지 않다고 하네요. 그래서 왕밤송이게가 털게로 불리는 경우도 많다 합니다. 그러나 남해안에서 잡으면 무조건 왕밤송이게로 보면 되겠습니다.  그래도 털게와 비슷하게 생겨서 털게 만큼 맛있다고 합니다. 해루질 성공하시면 한번 드셔보세요. 

 



톱날꽃게 청게
게 종류 중 마지막입니다. 정식명칭은 톱날 꽃게 입니다. 집게가 톱날같은 위험한 게입니다. 외래종인데요, 1960년에서 70년에 동남아에서 목재를 수입해오면서 같이 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그 이전부터 살고 있었다는 설이 있고 정확한 시기를 알 수는 없습니다. 

톱날꽃게는 청게는 10월 25일 부터 다음해 3월까지 금어기입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